2018년 8월 27일 월요일

'시뮬레이션의 혁신을 만나다' 세미너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행사의 패널 세션에서 모더레이터를 담당한 백정인입니다. 
8월 23일 시뮬레이션의 혁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미너를 하였는데, 태풍이 남쪽으로 올라온 상황에서도 참석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CAE SW 행사 방향과는 조금 다르게 기획하여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설문지의 정보가 취합되기 전이라 어떤 말씀을 해주셨는지 기대하면서 후기를 적고 습니다. 


 AWS Stanly Director의 기조연설입니다. 4차 산업,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등 주요 키워드를 제시해주셨는데요, CAE가  Cloud를 만나 어떤 진화하고 있는지 ,시뮬레이션의 혁신은 어떻게 이룰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IT의 발전 및 서비스의 발전으로 Cloud 비즈니스가  나오게 되었고 시뮬레이션영역, HPC영역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효과를 볼수 있는지 들을수 있었습니다.


패널 디스커션 세션입니다. LS산전 유성열 책임연구원, LS오토모티브 정진휘 책임연구원, ANSYS 이명훈 부장, AWS 황정현 이사가 패널로 참석해주셨고 40분이 생각보다 짧게 느껴졌습니다. 실시간 질문으로 기존 hpc환경과 함께 사용하는 방법, 클라우드 CAE의 성능, 여러가지 보안문제, 클라우드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질문주셨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모두 답변드리지 못했습니다.  아래 패널세션에서 문의에 대한 답변을 추가하였습니다. 





ANSYS Korea 정재영 차장님의 Ansys 다양한 라이센스 정책 및 클라우드 효과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기존 보유한 라이센스와 혼합하여 사용할수도 있고 업무가 급하게 몰릴때 탄력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라이센스 정책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클라우드 기술과 탄력 라이센스 정책이 만났을때는 32코어 -> 128코어 -> 256코어 ->512코어등 하드웨어 및 SW의 제약 없이 CAE업무에 자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라이센스와 탄력라이센스를 적절히 잘 사용하면 비용 효과적인 사용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Rescale 이정훈 차장님께서 Rescale 플랫폼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다양한 SW, 다양한 HW, 다양한 보안기능, 관리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기업 및 연구소의 민첩성, 안정성, 확장성을 확보할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Workload demo - https://youtu.be/P9awjWupJVw

 AWS 이경수 솔루션 아키텍처께서 HPC컴퓨팅과 AWS보안의 발표를 하셨습니다. AWS의 강력한 IaaS인프라에 HPC 기능을 접목하여 PaaS HPC를 구현하는 방법과 AWS보안 기능에 대해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AWS 비즈니스 영역이 어디까지 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AWS의 강력한 보안위에 Rescale 플랫폼의 보안기능이 추가되어 관리자는 보안정책을 Rescale 플랫폼에 적용하여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습니다.

BreakTime에 Rescale 레퍼런스 인터뷰 영상입니다. F1레이싱 업체인 Manor에서 전세계의 포뮬러 경주에 Rep time을 찾기위해 시뮬레이션이 필요하였지만 기존환경으로는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이 불가하였습니다. 클라우드를만나 장소 제약, 자원 제약 없이 무한에 가까운 하드웨어로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하여 최적의 Rep Time을 찾아내어 레이싱에서 좋은 결과를 가질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하나의 경주를 위해 400만회의 시뮬레이션을 1주일에 처리해야하는 요구사항을 해결하기위해 Rescale+Cloud를 이용하여 해결하였습니다.



패널세션에 실시간 질문을 많이 해주셨는데 해주셨는데, 답변을 드리지못해 추가 답변을 드립니다 .

Q) 기 구축된 모든 클라우드에 ansys모듈이 호환되나요?
A) 기 구축된 모든 클라우드라고 하시면 Public Cloud 서비스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모든 클라우드에서 Ansys모듈을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IaaS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Ansys SW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복잡한 과정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SaaS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천드립니다.

Q) 최근 뉴스에 의하면 AI 분야는 MS와 협업한다는데 1. MS의 Azure와도 collabo 부분이 있는지 2. 다른 Cloud에서 AWS로 이전시 Simulation 사용전과 후로 실무자들이 고려해야될 사항들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타사Cloud 대비 경영진 설득용 SWAP분석과 참고용 Technical Data가 있다면 등록된 e멜로 받아 볼 수 있을까요?
A) 1. 한국은 AWS 컴퓨팅 환경 기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보유한 HPC와 연동하여 Hybrid Cloud 서비스도 있으며 주로 많은 HPC 자원을 보유한 고객위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Rescale은 AWS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SaaS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사용자는 AWS의 계정, 환경등을 고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IaaS 클라우드를 사용했거나 사내 환경에서 사용한경우 컴퓨팅 환경관리/자원관리/SW버전관리등 관리포인트에서 SaaS 사용으로 전환하면 모델에 대한 적절한 자원할당, 프로젝트 관리, 유저관리, 신규 워크로드 SaaS 사용테스트 등이 주요 고려사항이 될것 같습니다. 

Q) AWS Data Encryption 시 성능 영향이 있지 않은지요?
A) 데이터 암호화는 전송구간 암호화, 입력/출력파일 보관시 암호화합니다. 해석할때마다 새로운 클러스터를 생성하여 해석하며 해석완료후 그 클러스터는 영원히 삭제됩니다. 결과 및 메타데이터만 보관됩니다.

Q) 클라우드 활용 CAE툴 사용 시 스마트폰에서 연산 결과값 제공 받는 기능 등에 대해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한가요?
A) 회사 관리자가 허용하면 모바일 디바이스 기기의 브라우저를 통해 동일한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별도의 앱은 없습니다.

Q) CAE특성상 계산량이 많은데, GPU활용에 대한 대책이나 활용례가 궁금합니다.
A) CAE Solver에서 GPU 사용이 가능한경우 클라우드의 다양한 GPU인스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일부 보안등급이 높은 기관 혹은 회사의 경우 내부망 및 외부망이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이에 업무망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혹시 망분리가 된 기관 등에서 해당 서비스의 가용성이 평가된 사례가 있으신가요?
A) 내부망에서 외부망으로 접근할수있는 게이트를 오픈해야합니다. Rescale 플랫폼을 내부 HPC와 연동하여 내부에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Q) 도입 초기 계획되었던 비용 효과가 2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한지?
A) 매년 신규 HW가 출시되고 신규 SW버전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계산속도는 10~15% 향상되고있습니다. 

Q) 보안관련 사항이 궁금합니다. Cloud 또는 On demand Licensing 도입에 있어서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아마도 해당 프로젝트의 보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보안 프로세스와 더불어 Cloud, On demand Licensing의 사용계약시 보안에 대한 사항도 상세히 포함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좀 전에 비용에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클라우드에서 hfss 한 카피를 구매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념이 아니라 .. office365 처럼 클라우드의 사용비용과 hfss의 사용비용을 동시에 청구하는 방식인 거죠??
A) 라이센스 서버는 Rescale 내부에 있으며 허용된 회사와 허용된 사용자만 라이센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Q) 클라우드 도입을 할때 퍼블릭 포함하여 여러가지 아키텍처를 겁토했을텐데 aws로 방향을 잡은 계기는? 오픈스택은 업무에 적용 가능한지?
A) Rescale Platform은 최초 AWS환경에서 개발/서비스 하였고, 새로운 기능을 AWS 환경에서 테스트 하고있습니다. 물론 Platform내에서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할 수 있지만, AWS 클라우드는 이미 검증되어있어 권고드립니다. 오픈스택으로 구성된 Private Cloud가 있으면 Rescale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클라우드 도입에 가장 큰 걸림돌이 보안에 대한 우려입니다. 보안 레벨에 대한 안내와, 보안이 뚫렸을 경우 어떤 후속 대응이 가능한지 안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 Rescale은 정기적인 보안감사를 받고있으며, 보안영역에대해 계속 강화 하고있습니다. 주요 보안기능은 다중매체인증, IP접근제한, 전송구간암호화, VPN 연결등이며, 강력한 개인 보안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속대응은 보안팀의 요청시 데이터 접근정보를 제공드립니다.

Q1) (클라우드 도입 필요성) 시뮬레이션의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장점으로 일반적인 클라우드 도입 장점인 풍부한 자원 제공과 경제성(가성비) 외에 시뮬레이션 만을 위한 장점이 있는지요? Q2) (클라우드 선택 기준) 인프라로 타 상용 클라우드 보다 AWS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Q3) (민감데이터) 사내 주요 데이터 시뮬레이션시 상용 클라우드에 데이터 업로드에 두려움이 있는데요 AWS에서는 이러한 데이터 보안 문제 해결 방안이나 민감 데이터에 대한 적용 사례 등이 있나요?
A1) CAE엔지니어가 HW, SW, OS등에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사용하는 CAE SW마다 최적화, 인프라 관리가 동반되어야하는데 그에대한 자원을 아낄수 있습니다.
A2) AWS인프라가 먼저 검증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A3) CAE데이터는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Rescale은 CAE데이터 보호에 많은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위 보안내용참고), 회사내의 보안 정책과 Rescale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이용하여 보안성을 강화 할 수 있습니다. 사례로 다중매체 인증 옵션을 사용하는경우 금융기관 로그인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합니다. 관리자/Rescale도 유저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Q) 병렬성능(scalability)이 얼마나 나오는지요?
A) 국내사례는 512 Core를 활용하여 해석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Rescale 내부 테스트 자료에는 On-Premise 최신 하드웨어와 Rescale 최신 하드웨어 성능이 비슷하게 나오고있습니다. CAE업무는 구조, 유동, 전기, 피로, 입자등등 수많은 종류의 해석이 있으며 해석업무마다 적합한 HW를 선택하여 해석을 진행하여 단일 제품으로 On-Premise HPC 구축보다 효과적입니다.

Q) 시뮬레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이 일반적인 클라우드 플랫폼과 비교하여 차별성이 있나요?
A) Rescale은 SaaS, HPCaaS 플랫폼입니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은 IaaS, PaaS로 유저가 헨들링해야할것이 많습니다만, Rescale은 모든 부분을 Rescale에서 관리/튜닝해주므로 유저는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Q) Rescale+AWS로 Ansys AEDT를 이욘한 EM simulation 사례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저희의 문제점와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M 해석 툴인 Ansys AEDT를 LSF기반의 HPC 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Rescale의 경우 LSF 대비 컴퓨팅 파워를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현재 LSF에아무런 제약 옵션이 없음에도 AEDT사용 시 CPU 코어를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이 종종 목격됩니다. (Max 50%) 툴에서 CPU를 최대한 사용하여 시뮬레이션을 단축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A) LSA, LSIS에서 EM simulation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DSO, TDM 기능을 잘 활용하여 AEDT에서 1주일 걸리던 작업을 하루에 해결하고 있습니다. ANSYS EM은 모델에 따라 솔버의 동작이 달라지므로 강력한 효과를 보기위해 ANSYS+Rescale의 지원을 권장드립니다.

Q) 앤시스의 기술지원을 받으려면 본사의 기술을 상당부분 앤시스에 공개해야하는데 경쟁사로의 기술유출에 대한 보안은 정보를 취급하는 당사자의 도덕성과 직업윤리에만 의존해야 하나요? 아니면 체계화된 보안방법이 있는지요?
A) ANSYS, Rescale와 비밀정보협역을 맺어 기술지원을 하고있습니다. 기술지원 후 고객이 공유한 데이터는 삭제합니다.

Q) 당사 제조환경에서는 장비로부터 초당 3000건 이상의 대량의 데이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량의 데이터에 대해 고속으로 분석할 수있는지, 자사 민감한 대외비성 자료의 처리를 Cloud에서 처리하는게 적절한지, 성능과 보안 측면에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행사당시 Rescale 인터뷰 동영상은 Rescale을 이용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한 사례입니다. 대량의 데이터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전송될때까지는 제조환경에서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성능에 좌우합니다. 구간암호화 또는 전용선 서비스를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Q) 모든 프로젝트는 예산이 없으면 사업시작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프로젝트를 계획수립전 사전에 가상체험이나 비용 산출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까요.
A) 미팅을 통해 비용산출을 할수 있고, PoC를하여 검증할수 있습니다.

Q) 도입 및 운영시 기업내 보안망 문제는 없는지요?
A) 기업 보안망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있습니다. 허용된 url접근, 허용된 IP접근, VPN연동을 하면 외부에서 회사계정으로 접근 할 수 없습니다.

Q) 홈쇼핑 방송의 경우 제작, 또는 방송된 미디어 클립 화일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스토리지가 필요합니다. 하드웨어 및 이를 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소요되게 됩니다. 이와 과련하여 1.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시 하드웨어를 직접 구축했을시와 어느 정도의 비용 절감이 가능한지? 예를들어 ㅇㅇ% 절감가능 등 2. 클라우드를 운용시 별도의 전산전문가가 관리해야 하는지? 아니면 기존 직원들의 추가 교육을 통해 가능한지? 3. 관리되는 미디어에 대한 정보는 회사의 중요한 자산인데 보안이 문제가 되어 자료의 손실 또는 해킹이 발생되는것에 대한 보완책은?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A) 현재 Rescale은 시뮬레이션 영역중 계산 영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랜더링에 대규모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경우 Rescale을 활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Rich Media는 말씀하신데로 미디어 클립화일용 대규모 스토리지가 필요합니다. 클라우드에는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이 있으며, 적절히 사용한다면 대용량 스토리지 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클라우드 활용의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AWS 담당자에게 요청하여 답변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Ansys 기존 보유 라이선스에 더 필요한 라이선스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활용하게 하는게 효율적일것 같은에요. 물론 보완이 완벽하다고 하는 가정일겁니다.
클라우드 자원도 언젠가는 고갈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데이터센터의 유한적) 국내에 데이터센터의 현재 사용량이 궁금합니다.
A) 네, 갑자기 업무가 몰려 많은 해석작업이 필요할때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클라우드 자원은 계속 확장되고 있으며, 국내 클라우드 자원 양은 수천~수만코어로 사용량이 늘수록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에서는 확장하고 있습니다.

Q) Aws에 ansys 소프트웨어 이외에 어떤 소프트웨어가 등록되어 있나요?
A) Rescale Platform에는 ANSYS 소프트웨어 외에 200여종의 유저 SW가 등록되어있으며 고객의 요청으로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https://www.rescale.com/software/

Q) 수고많습니다 다름아니고 AWS 의 과금체재 대략적으로 알려주심 바라며 Azure와 비교해서 가격면에서 유리한지? ㅎㅎㅎ 실무측면에서 알려주시면 감솨 하겠습니다
A) Rescale에서는 클라우드 가격비교보다 고객의 사용환경에 따라 가격이 책정됩니다. 1Core 1시간경우 0.172$로 시작하며 연간 대량 사용시 최대 0.05$의 할인정책이 있습니다. 국내사례에서는 작은 금액으로 사용을 시작한 후 CAE팀에 확산하여 전사 사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0.172$로 시작하여 지금은 할인 받은 가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종류의 HW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Q) 중소기업의 경우, 시뮬레이션 수요는 얼마안되는데, 고가의 라이센스 비용과 서버 운용 비용이 부담이 큽니다. 이런 경우 aws 활용이 비용 측면에서 효용이 클까요?
A) 네 맞습니다. 중소기업이 민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입니다.(사례 미국 Optisys사 : https://rescale-kr.blogspot.com/2017/10/optisys-rf.html)

Q) 건축에서도 digital twin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축에서도 건축물생산에 관해 product개념의 제조의 컨셉으로 발전하려는 방향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AWS와 ANSYS를 적용할려는 방향이 있는지(예시 혹은 향후 방향) 알고싶습니다.
A) 건축분야에서도 시뮬레이션을 유용히 사용할수 있습니다. 구조, 열유동, 피로해석등을 건축 설계에 적용할수 있으며, 건축물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부품에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합니다. (ANSYS 홈페이지 https://www.ansys.com/ko-kr/solutions/solutions-by-industry/construction/structural-building-design)

Q)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을 2년 전에 검토했었습니다만, 비용에 대한부담이 커서 적극 도입하기 어려웠습니다. 현재 슈퍼컴 도입 대비 구체적인 비용의 차이와 퍼포먼스, 보안 측면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면 합니다.
A) 국내 사례로 최근 동시 4400 코어를 사용하였고 평균 2000코어를 사용하였습니다. HPC 구축할때 4000코어면 예산낭비가 발생하고 2000코어면 자원이 부족합니다. Rescale 고객사는 HPC 자원의 고민없이 CAE엔지니어가 원하는 만큼 자원을 활용하여 해석하고 있습니다. (보안부분은 상위 답변참조)

Q) 귀사의 노고에 감사드림니다 cae클라우드를 한마디로 짧게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이플랜다음의 전개 과정은 무엇으로 대처하실지 궁금 함니다 귀사는 차후 우주항공 사업의 하나의 초석으로 징금 다리역활을 충분히 협조되어질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A) 제가 CAE클라우드를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CAE엔지니어는 자원, 라이센스에 고민하지말고 원하는 크기의 모델을 원하는 크기의 하드웨어에서 수행하면 된다입니다. Rescale의 창업자는 Boeing CAE엔지니어 출신으로  SpaceX, 보잉, 에어버스, 붐소닉등 Aerospace 관련 고객이 많습니다. 국내 우주항공 사업에서도 CAE Cloud를 활용하여 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Q) 질문 1 Innovation의 정의를 말씀해주셨는데, 다분히 rescale 입장에서의 정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정의에 맞는 innovation이 AWS 와 ANSYS에는 어떠한 이득이 되는지 설명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질문2 AWS-rescale-ANSYS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가는 것 같은데, 유저 입장에서는 위의 협력관계가 어떤 장점을 줄 수 있나요? 
A1) Rescale플랫폼이 없다면, 사용자는 회사내부에 구축을 하거나 클라우드에 구축을 해야합니다. Rescale은 CAE엔지니어가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CAE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AWS,  AWS/ANSYS가 Rescale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개발자, CAE 엔지니어가 필요한데 Rescale에서 그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A2) 사용자는 인프라, CAE SW 설치, 튜닝등 기존에 신경써야했던 부분에 대해 고민할필요없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Q) 1) 해석 데이터의 크기가 수GB이상인 경우 등이 많은데, 대용량 데이터와 관련된 클아우드상의 이슈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에 대한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데이터 보안과 관련된 이슈 역시 궁금합니다.
A1) 해석입력 데이트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아 네트워크 전송에 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결과 파일이 수TB이상일 경우 Post작업을 하기위해 Download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비용이 발생하므로 클라우드내의 가상 데스크탑을 이용하여 Post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A2) 데이터 전송, 보관시 암호화 되어 저장이 되며, 사용자 데이터는 허가되지않는한 관리자포함 다른유저가 접근할 수 없습니다.

Q) 현재 바이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에 근무중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배포하고 싶은데AWS를 통해 배포되는 과정에서 rescale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A) Rescale 레퍼런스 중 전염병 경로추적 데이터 분석 사례가 있습니다. (https://rescale-kr.blogspot.com/2017/10/blog-post.html). Rescale 플랫폼으로 배포를 하시면 Rescale에서 귀사의 SW에 대해 최적화하여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드릴수 있습니다.

Q)이번 세미나에서 앤시스와 아마존웹서비스, 리스케일이 함께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3사가 모인 이유와 왜 이렇게 3사였는지의 배경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용 과금 정책은 어떻게 운영이될 계획인가요?
A) 이번행사에 AWS, ANSYS 3사 공동 세미너를 한 배경은 각 회사가 그 분야의 선두 업체이며 CAE클라우드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혁신 사례를 국내 소개하기 위함이였습니다. 
사용과금 정책은 사용자가 해석할때 사용한 컴퓨팅 자원을 분단위로 요금 부과를 하는것이 기본이며, 스토리지/네트워크/라이센스 연동등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비용이 부과됩니다. 선구매 형식(Deposit)으로 일정금액을 충전하여 사용하면서 차감하는 형태이며, 구매금액에 따라 할인이 적용됩니다. 


Rescale Platform, CAE Cloud에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아래 메일로 문의하여 주세요.
Rescale 사업개발 담당 백정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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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4일 화요일

[세미너안내] 시뮬레이션의 혁신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Rescale 사업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백정인입니다.

Rescale과 AWS Korea, ANSYS Korea와 함께 시뮬레이션의 혁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Rescale을 지원하면서 고객의 가진 성과에 대한 공유를 드리는 패널디스커션이 있으며 CAE현업에서 가지고 있는 여러 이슈를 클라우드, On-Demand를 통해 어떻게 해결하였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설명드리고 참석자들과 Q&A 시간을 많이 할애 하였습니다.

https://www.ansys.com/ko-kr/other/ko-kr/seminar_cloud

Rescale 사용고객은 열유동 해석에서 전자기해석, 구조해석등 CAE분야부터 EDA분야까지 시뮬레이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여러가지 라이센스 정책의 조합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고 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실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관점에서 본다면 워크스테이션 유지비용 및 신규 구매비용만으로 Cloud HPC를 사용하여 5배~10배에 달하는 해석속도 개션 효과를 가져 오게 되었으며 궁극적으로 더 많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구소에서 수천 Core를 클라우드로 사용하지만 관리자가 필요없는, 250개의 CAE, 시뮬레이션 SW 관리가 필요없는, 사용한만큼 비용을 내는 구조인 Cloud CAE HPC Rescale 플랫폼(AWS, ANSYS)을 만나보십시오.



월간 계장기술 기고 : CAE를 넘어 디지털 트윈으로


LS산전 유성열 책임연구원님께서 기고한 '범용 클라우드 기반의 CAE 플랫폼 구축 및 활용'에 대한 월간계장기술기고입니다. 현업 연구소 CAE 이슈를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해결하였고 디지털 트윈까지 구현할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Go beyond CAE technology to digital twin. -This is a monthly technical contribution paper on "Building and utilizing CAE platform based on universal cloud", contributed by LSIS Seung-yeol. 'We have solved CAE issues using the cloud and have been able to implement digital twin'.
#ANSYS #Rescale #AWS #LSIS #Cloud #CAE #Simulation 

과정을 간략히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사의 CAE SW 라이센스 통합하여 클라우드 라이센스 사용팀과 기존라이센스 사용팀을 구분하였습니다. 작은 리소스가 필요한 설계모델링 작업과 대규모 리소스가 들어가는 시뮬레이션 작업으로 분류하였습니다. 

각 제품별 ROI 비교를 하였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각 모델 해석에 투입되는 자원(컴퓨팅, 라이센스)을 산출하여 여러 엔지니어 그룹이 참고할 수 있는 표준화 작업을 하였고 Cloud 플랫폼의 사용에 앞서 사전 교육을 실시 하였습니다. 러닝 커브를 최소화하였으며, 유저의 판단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Rescale 플랫폼을 처음 접한 사용자는 기존의 모델로 클라우드에서 해석업무를 수행하였고 점차 모델 사이즈를 늘려 Full Scale 해석을 수행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워크스테이션에서는 4천만개의 격자정도만 해석을 하였는데, Rescale Cloud에서는 1억개 이상의 격자를 가진 모델 해석도 어렵지 않게 수행하였고, 전 제품의 디지털 트윈화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13일 월요일

28억 달러 규모의 고성능 컴퓨팅 시장에서 HPE 및 Dell과 경쟁하는 Rescale

Rescale Vies With HPE, Dell In $28B High Performance Computing Market
by Peter Cohan
https://www.forbes.com/sites/petercohan/2018/08/12/rescale-vies-with-hpe-dell-in-28b-high-performance-computing-market/#7335c5d1182e

복잡한 수학적 모델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슈퍼 컴퓨터를 구입하거나 클라우드에서 고성능 컴퓨팅을 임대하시겠습니까? 복잡한 모델링 문제를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SaaS 서비스를 더 나은 방법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HPE, Dell, IBM과 같은 HPC인프라 회사에게는 안좋은 소식이 될 수 있지만 최근 3,200달러 시리즈B 펀드를 유치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인 Rescale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이에 앞서 고성능 컴퓨팅(HPC)이란 무엇이며, 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기에서 말하는) HPC는 가장 강력한 컴퓨터와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대여하는 시장입니다.
Hyperion Research에 따르면 2017년에는 총 HPC 시장(서버 포함)이 243억 달러에 달했고 2022년에는 38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토리지 및 소프트웨어용 HPC 시장도 상당히 많습니다. 고성능 스토리지 매출은 2017년 매출에서 10.3% 증가한 47억 달러에 달했고 HPC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매출은 총 4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Hewlett Packard Enterprise 또는 IBM의 주주라면 HPC 수익이 회사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2017년에 HPE는 42억 달러의 HPC 시스템 판매로 HPC 서버 시장을 선도했으며, Dell EMC의 23억 달러, Lenovo의 8억 7천만 달러 및 IBM의 8억 7천 5백만 달러 상승하였습니다.

클라우드를 통해 HPC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Hyperion의 임원인 얼 조셉은 "클라우드 부분도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R&D에서 HPC를 더 많이 사용하면 더 성공할수 있습니다. 이는 조직에서 당신에게 더 많은 연구비를 투입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클라우드가 시장을 전반적으로 상승시키고 더 많은 투자와 지출을 조직에 제공하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HPC 클라우드의 선두 기업 중 하나인 Rescale사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여 경영진, IT 책임자, 엔지니어 및 과학자들이 제품 혁신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글로벌 4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와의 제휴하였고, 글로벌 5대 자동차 제조업체 4곳과 세계 3대 항공우주 및 방위 기업 중 2곳 등 125곳 이상의 글로벌 2000대 기업 에 포함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7월 24일 Rescale은 초기 자본, 키안 벤쳐 파트너, 사인웨이브 벤쳐스가 주도하는 3,200만 달러 규모의 B시리즈 투자를 유치하여 총 자본금 52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테크 크런치에 따르면 이전의 투자자들은 "삼 알트만, 제프 베조스, 리처드 브랜슨, 폴 그레이엄, 론 콘웨이, 크리스 딕슨, 그리고 피터 티엘"과 같은 유명 인사들을 포함하고있습니다.

Keen Venture Partners의 파트너인 Ben Verwayen은 Rescale이 "고성능 컴퓨팅 시장을 파괴(혁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시장은 현재 95% 온프레이스이며, Resscale은 고객이 하이브리드로 전환하고 결국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전환하면서 고객을 지원하여 IT 리소스를 최적화하고 의미 있는 생산성과 비용 향상을 지원합니다."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Joris Poort가 7월 23일 인터뷰에서 "저는 기술적 배경과 차세대 컴퓨팅 프로그래밍을 배웠습니다. 제 부모님은 교육적이셨고, 저는 미시간 대학에서 기계공학과 수학을 전공 후 워싱턴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에 입학했습니다. 수학을 디자인에 적용하는 것에 대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잉 787을 디자인하기 위해 일하였으며,  하버드 경영자 과정을 거처 맥킨지에서 근무했고 2011년부터 Rescale 창업하였습니다."고 창업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Rescale 플랫폼의 아이디어는 보잉사의 설계 변경을 모델링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고안되었습니다. Poort가 말했듯이, "우리는 너무 무거운 787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고 저는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디자인을 개선시킬 생각을 했습니다. 고성능 컴퓨팅 리소스를 모두 사용하여 답변을 받으려면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기계 학습을 하면서 나는 주말에 48시간 안에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결과 나의 디자인은 787 날개에서 150파운드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Boeing은 Poort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상용화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Rescale을 설립하기로 결정했지만 2011년 투자자들은 소셜, 로컬 및 모바일 신생 기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들 중 어느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돈을 모으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Rescale에는 현재 80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 50명은 샌프란시스코에 있습니다. 도쿄에는 자동차 산업과 협력하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CIO, CTO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과 함께 잠재 고객의 신속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파일럿 시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Rescale 조직의 구조는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우리는 시리즈 A 와 B라운드에서 제품/시장 적합성을 연구하면서 모든 엔지니어링 조직을 보유했습니다. 2017년에는 SW on-demand 시장 진출에 힘써 온 변곡점이었습니다. 직접 판매와 파트너십을 통해 전월대비 30%의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이제는 사내에서 50%, 클라우드에서 50%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Rescale은 성장함에 따라 필요한 사람들과 프로세스를 변경했습니다. "시작부터 천만달러까지 우리는 천만달러에서 1억달러와는 다른 기술과 조직을 필요로 했습니다. 조직이 작았을 때 우리는 회사를 혁신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2017년 엄청난 성장으로 우리는 더 많은 절차와 다른 철학을 필요로 합니다,"

수익의 상당 부분이 자체 컴퓨터에서 자체 서비스를 사용하는 회사에서 나온다고 가정하면 Rescale은 가까운 시일 내에 하드웨어 공급 업체를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HPE, Dell 및 기타 업체들은 HPC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런 하드웨어 업체가 Rescale을 인수하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